안구건조증(dry eye disease)은 눈물샘에서 충분한 양의 눈물이 생산되지 않거나 눈물의 증발 속도가 높아져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물 층의 항상성이 상실되어 다양한 안구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각막 손상, 각막염, 결막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스카린 수용체 억제제 (muscarininic antagonist) 투여와 건조 환경 조건에 노출시켜 안구건조증이 유도된 마우스 동물 모델을 통해 안구건조증의 기전을 연구하고 잠재적인 치료법 및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녹내장(Glaucoma)은 안압이 높아져서 발생하는 안과 질환으로, 시력을 점차적으로 상실 시키며 심각한 경우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90% 이상의 환자에서 대부분 만성형으로 녹내장이 발생하게 되며 만성 개방각 녹내장의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녹내장 치료를 위한 다양한 약물들이 사용 되고 있지만 아직 효과가 부족 하거나 부작용의 한계점이 있습니다. in vitro 만성 개방각 녹내장 모델은 병태생리 메커니즘 연구 및 이를 활용한 잠재적인 치료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Meibomian gland dysfunction(MGD)은 눈꺼풀 내 Meibomian샘의 분비 장애로 눈물층 유지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 각막염 및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토끼의 눈꺼풀에 면역보조제 (Complete Freund’s Adjuvant) 를 처리하여 유발된 MGD 모델을 사용하여 유효성 평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뇨병(Diabetic)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 작용이 충분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만성적인 고혈당은 다양한 부산물을 만들어내고, 이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유발된 동물모델에서 망막의 혈관신생을 유도하여 당뇨망막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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